빗살무늬토기는 대체로 아프리카를 비롯하여 유럽과 아시아의 북방지역으로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암사동 유적과 세계의 빗살무늬토기

이 빗살무늬토기는 대체로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토기문양의 패턴으로 아프리카를 비롯하여 유럽과 아시아의 북방지역으로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토기문화는 어로신석기문화에서 흔히 나타나는 것으로서 시베리아 전역에 걸쳐서 나타난다고 하여 한 때 시베리아에 빗살무늬문화벨트가 그려지기도 하였다. 빗살무늬토기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고 흔히 시베리아 기원설이 오랫동안 보편적으로 인용되어 왔지만 최근의 연구에서는 중국동북지역을 포함하여 한반도 일대의 지역적인 발생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

신석기시대 사람들의 거주하였던 곳에서 누르거나 그어서 새긴 우리나라의 빗살무늬와 유사한 문양의 토기들이 확인되고 있다. 아프리카의 전체적에서 확인되고 있다.
서부의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Okanda 유적이 있으며, 이 유적은 가봉 중부에 있는 열대우림지역으로 약 4만 년 전부터 사람이 거주하였던 곳이다. 서부 중앙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수렵채집민의 유물이 남아있다.그리고 전기구석기시대 대표적인 유적으로 알려진 Kalambo falls 유적의 상층부 신석기시대 문화층에서 빗살무늬토기가 확인되기도 하였다.